【도쿄=박영기 특파원】 선경그룹의 일본법인인 선경그룹재팬이 모리(삼)빌딩흥산으로부터 도쿄(동경) 미나토(항)구 니시신바시(서신교)에 있는 「니시신바시 20 모리빌딩」을 구입했다고 6일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이 신문에 따르면 선경그룹은 지하 2층, 지상 13층에 연면적이 9,900㎡인 이 건물을 지난해말 140억여엔에 구입했다.
선경그룹의 건물매입은 지난 2월 일본에 진출한 계열사를 선경그룹재팬으로 통합, 그룹사를 한군데로 모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