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중국은 대만에 대한 군사적 압력을 강화하고 원유수송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10년 이전 완성을 목표로 항공모함을 자체 건조키로 확정했다고 홍콩의 명보가 5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미 해군정보국(ONI) 보고서를 인용, 중국은 항모 자체건조 결정과 함께 최신예 전투기와 첨단무기를 중심으로 군사력을 대폭 강화하고 있어 2005년께가 되면 대만해협의 군사력 균형이 중국의 우위로 바뀔 것으로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이에 따라 동아시아의 세력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미7함대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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