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국민회의총재는 9일간의 미국방문을 위해 5일 상오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김총재는 방미중 워싱턴의 미 상공회의소와 국방대학원, 내셔널 프레스클럽 등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통상압력 ▲한미 안보협력 ▲북한의 식량난 및 경제난과 남북관계개선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김총재는 이에 앞서 뉴욕에서 아태민주지도자회의 공동상임의장 자격으로 유엔을 방문, 유엔관계자들과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원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관련기사 4면>관련기사>
김총재는 이밖에 미 정계인사들과 만나 양국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뒤 오는 13일 하오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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