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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외신=종합】 영국은 북한에 50만파운드(약 7억5천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는 한편 영국문화원 소속 영어교사도 파견키로 했다고 런던에서 발행되는 인디펜던트가 3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영국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 영국 외무부 극동·태평양 담당과장이 한국전쟁 이후 처음으로 최근 4일간 북한을 방문, 북한 정부관계자들과 이같은 협력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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