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 세계 최대의 통신판매회사인 독일의 오토사가 두산그룹과 손잡고 본격적인 한국 공략에 나선다.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지는 4일 오토사가 지난해 12월 중국의 첫 통신판매회사인 「상하이 오토 치어 메일오더」사를 설립, 대성공을 거둔데 이어 내주에는 「오토 두산 메일오더」사라는 간판을 내걸고 한국시장에 첫발을 들여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합작사의 지분은 오토가 55%, 두산이 45%이다. 디 벨트지는 오토와 두산이 10일 함부르크에서 합작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 합작사는 특히 외국 의류와 섬유제품을 주력상품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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