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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세대’ 대표시인 미 긴즈버그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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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세대’ 대표시인 미 긴즈버그 별세

입력
1997.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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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UPI 연합=특약】 「미국 최고의 민중시인」 「반전세대의 정신적 지주」로 불리운 계관시인 앨런 긴즈버그가 5일 뉴욕 자택에서 간암으로 숨졌다고 그의 유족들이 밝혔다. 향년 70세.긴즈버그는 이른바 「비트 제너레이션」을 대표하는 작가로서 2차 대전이후 나타난 젊은 세대들의 사상을 시적 언어로 대변해 왔으며 일체의 기존질서와 권력을 부정하는 비순응주의의 대부로 알려져 있다. 대표작으로는 「아우성 외」 「빈 거울」 등이 있으며 지난 90년 서울서 개최된 12차 세계시인대회 참석차 방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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