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 허블 우주 망원경의 아버지로 불리는 미국의 천체물리학자 라이먼 스피처가 지난달 31일 심장병으로 뉴 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숨졌다. 향년 82세.스피처는 우주 망원경의 창안자 가운데 한사람으로 90년 우주 망원경이 발사되기 40년전부터 천체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우주 망원경의 발사가 필요하다고 역설해 왔다.
스피처는 프린스턴 대학 플라스마 물리학 연구소의 창설자 겸 연구소장을 지냈으며 천체물리학, 플라스마 물리학, 태양계의 운동역학 등 광범위한 분야를 연구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