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국내기업들의 해외투자가 크게 줄고있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년 1, 2월중 해외직접투자 허가는 216건, 5억4,800만달러로 지난해에 같은기간의 349건, 10억6,900만달러에 비해 건수로는 38.1%, 금액으로는 48.7%가 감소했다.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135건, 2억7,900만달러이며 무역업은 24건, 9,100만달러, 건설업은 6건, 400만달러였다.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149건, 2억8,00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북미(37건·1억2,500만달러) ▲유럽(12건·4,200만달러) ▲중남미(8건·1,800만달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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