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권옹호연맹 한국지부(회장 김연준)는 3월10일부터 4월1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53차 유엔인권위원회에 최성철 사무총장 김경민 전문위원 등 2명을 파견, 북한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위해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을 임명할 것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김회장은 『북한에서는 언론 종교 거주이전의 자유 등 기본권이 완전 박탈되고 문명사회에서는 볼 수 없는 공개처형이 자행되고 있다』며 『유엔차원에서 북한의 인권침해 실태를 조사, 개선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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