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만서 선풍적 인기손바닥 절반 크기의 초소형 열쇠고리 게임기가 나왔다.
(주)해태I&C가 최근 국내에 선보인 열쇠고리형 LCD게임 「테트리스 주니어」는 일본 대만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초소형 퍼즐게임기. 주머니 핸드백 가방 등에 넣고 다니다가 지하철 안이나 버스를 기다릴 때 등 언제라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오락기구다.
「테트리스 주니어」는 지난해 화제를 모은 「다마고치」와 함께 일본 여고생들 사이에 초소형 게임기 붐을 일으킨 주역. 일본에서 출시 6개월만에 330만개가 팔리고, 200만개 이상 주문이 밀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해태I&C가 퍼즐게임 테트리스 소프트웨어 저작권자인 「더 테트리스 컴퍼니 LLC」와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국내에서 발매한 「테트리스 주니어」는 난이도에 따라 8단계의 테트리스 퍼즐게임을 즐길 수 있고, 열쇠고리도 겸한다. 손바닥에 쏙 들어가는 가로 4㎝ 세로 6㎝ 초소형이고, 무게는 25g에 불과하다. 액정 화면에는 유리 대신 견고한 PVC를 사용해 잘 부서지지 않도록 했다. 가격은 9,000원. 문의:(02)3475―9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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