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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UPI=연합】 영국 노동당 토니 블레어 당수는 노동당이 5월1일 총선에서 승리하면 마거릿 대처 전 총리를 미국대사로 임명할 것이라고 인디펜던트지가 1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대처의 주미대사 임명 계획은 워싱턴주재 영국대사를 역임한 뒤 블레어 당수의 보좌관으로 일하고 있는 조너선 파월이 중개했다고 전했다.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도 대처의 대사 임명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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