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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도니아도 ‘피라미드 파문’/투자사 파산 관련 장관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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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도니아도 ‘피라미드 파문’/투자사 파산 관련 장관 사임

입력
1997.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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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AFP 연합=특약】 조르고 순도프스키 마케도니아 건설환경부 장관이 피라미드식 투자사인 TAT은행 파산 사건과 관련해 29일 사임했다고 세르비아 BETA통신이 전했다.이 통신은 마케도니아 A1 TV를 인용, 건설 환경 도시개발장관을 겸하고 있는 순도프스키 장관이 은행파산사건과 관련해 사임했으며 수일내로 장관 상당수가 사임할 것 같다고 보도했다.

알바니아와 이웃한 마케도니아에는 현재 피라미드식 증권투자사가 성행, 이들의 파산이 도화선이 됐던 알바니아 유혈사태의 재판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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