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AFP=연합】 인도와 파키스탄은 28일 뉴델리에서 3년만에 처음으로 교섭을 재개, 외무장관 회담을 갖고 카슈미르분쟁 문제 등을 논의했다.샴샤드 아흐메드 파키스탄 외무장관은 살만 하이데르 인도 외무장관과의 회담을 마친 뒤 『3년만에 첫 공식회담이 열린 만큼 앞으로는 카슈미르 분쟁 등을 포함해 모든 문제가 양국간에 활발히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슈미르의 정당 지도자와 당원 등은 카슈미르 대표가 참석하지 않은 회담을 인정할 수 없다며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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