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박영기 특파원】 북한과 미국은 지난해 4월이후 중단된 미사일 협상을 곧 재개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9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이날 미 관리의 말을 인용, 미국은 7일 워싱턴에서 가진 북한과의 고위 실무회담에서 미사일협상 재개를 제안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북한은 미국측 제안에 대해 아직 정식으로 회답하지 않았으나 양보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이 관리는 전했다.
그는 또 한국전 당시 실종된 미군의 유해 발굴작업도 재개될 것으로 내다봤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