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우편서비스를 개선하고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우편물발송체계를 갖추기 위해 총 860억원을 들여 충남 대전(논산군 두마면)에 연건평 1만193평규모의 우편물교환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우편물교환센터는 우편물운송을 통합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기존 철도에 의존해온 물류체계에서 벗어나 즉시 가동할 수 있는 독자물류망을 갖출 계획으로 있어 우편물발송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우편물배달기구도 배낭에서 견고한 철제박스로 바뀌어 우편물이 파손되거나 구겨지는 등의 불량서비스가 완전히 사라지고 우편배달시간 또한 최소 3시간이상 단축되는 등 우편서비스가 대폭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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