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DPA=연합】 자이르 정부와 반군은 27일 6개월간의 전투중단을 선언하는 한편 궁극적인 내전종식을 모색할 평화회담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양측 대표단은 토고 수도 로메에서 개최된 이틀간의 아프리카단결기구(OAU) 회담기간 동안 별도로 협상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에 서명했는데 정확한 휴전 선언일시와 협상개시 일자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성명서 조인식은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과 카싱베 에야데마 토고 대통령, 폴비야 카메룬 대통령, 사니 아바차 나이지리아 대통령 등이 참관한 가운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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