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북단에 주택 1,500여채 신축 승인【예루살렘 AFP=연합】 이스라엘 정부는 유대인 정착촌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요르단강 서안에 1,500여채의 주택을 추가로 건축하고 동예루살렘에도 호텔을 세울 계획이라고 이스라엘의 하레츠지가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츠하크 모르데차이 국방장관이 예루살렘 북단의 유대인 정착촌인 「기바트 지브」에 주택 1,500여채 추가신축을 승인했다면서 2개월내에 착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이스라엘 건설업자들이 동예루살렘 외곽 아타로트 비행장 인근에 객실 98개 규모의 호텔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착촌 건설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 단체 「피스 나우」는 기바트지브 건설 계획이 팔레스타인을 자극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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