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모르즈비 AFP=연합】 파푸아뉴기니 내각은 27일 과도정부를 이끌 새 총리에 존 기헤노(47) 광산·석유장관을, 부총리에 앤드류 바잉 주택장관을 각각 임명했다.기헤노 신임 총리는 그러나 자신은 2주일동안만 총리직을 맡은 뒤 줄리어스 찬 전 총리에게 다시 총리직을 넘겨주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찬 총리와 영국 용병수출회사인 샌들라인사간 용병계약을 둘러싼 부패혐의가 곧 벗겨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렇게 되면 찬 총리가 6월14∼28일 실시되는 총선전에 총리직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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