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홍지선 북한실장이 북한 무역관 개설과 남북 임가공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29일부터 4월5일까지 평양을 방문한다.이번 방북은 북한의 대외무역사업을 맡은 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대경추) 초청에 따른 것으로 무역관의 필요성에 남북의견이 일치하고 있어 큰 차질이 없는 한 나진·선봉지역내 무역관 설립이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무공은 27일 『나진·선봉지역 무역관 개설과 중소기업 임가공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통일원에 8일간(29일∼4월5일) 일정의 방북신청서를 내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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