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는 27일 비디오테이프 대여점에서 6개월동안 비디오테이프 300개를 훔친 송모(24·무직)씨를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중랑구 면목동 Y비디오대여점에서 비디오테이프 1개를 빌리면서 2∼3개를 가방에 넣어 나오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비디오테이프 300개(시가 600만원)를 훔친 혐의다. 송씨는 26일 하오 10시께 대여점에서 비디오테이프를 훔치다 비디오테이프가 계속 없어지는 것을 수상히 여겨 폐쇄회로TV를 설치한 주인 조모(43)씨에게 발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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