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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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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김도형 기자

입력
1997.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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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편집부 기자 김도형씨가 27일 상오 10시10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중앙병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34세.김씨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89년 9월 서울경제신문 견습 3기로 입사해 정경부·산업부를 거쳐 편집부에서 근무해왔다. 발인은 29일 상오 10시 (02)476―7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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