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이건우 기자】 중소기업체 사장이 채권자를 만나러 간다며 회사를 나간후 7일째 소식이 없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1일 하오 1시께 경남 창원시 대산면 제동리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광익정밀 대표 배성규(47·창원시 상남동 창일아파트 나동)씨가 채권자를 만나러 간다며 회사를 나간뒤 27일까지 소식이 없어 부인 윤영옥(42)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윤씨는 『남편이 25일 채권자들에게 잡혀 감금돼 있는데 3일후에 보내준다고 하니 그때까지 귀가하지 않으면 신고하라고 전화한뒤 소식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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