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이르면 4월중 청와대에 대해 회계검사와 직무감찰을 포괄하는 정기 종합감사(일반감사)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감사원 관계자는 27일 『청와대 비서실과 경호실에 대해 상반기에 정기 감사를 실시해 전년도 예산집행과 직원들의 근무기강실태를 점검할 것』이라며 『감사 시기는 4∼5월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특히 김현철씨 측근 인사의 청와대 비서실 무적근무와 같은 인사 파행에 대해 집중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은 청와대 감사결과를 「결산검사보고서」에 수록, 김영삼 대통령과 정기국회에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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