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전시장 152곳에 개장임업협동조합중앙회는 식목일을 앞두고 각종 묘목을 값싸게 판매하는 나무전시장을 서울 양재동 화훼단지 등 전국 152개소에 개장, 4월20일까지 운영한다.
임협 나무전시장에서는 조합원들이 재배한 우수 묘목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바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기 때문에 묘목 값이 일반 시장 것보다 20∼30% 싸다. 또 판매기간 중에는 전문 임업기술지도원이 나무종류 선택법과 심는 방법, 기르는 요령 등을 상담도 해준다.
임협중앙회가 권하는 정원용 나무는 대추 감 모과 살구 등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유실수와 단풍나무 구상나무 회양목 등 잎을 보는 관상수, 장미와 라일락 목련 등 꽃나무류다.
한편 아파트에서 화분에 심어 베란다에 내놓기 적합한 종류는 철쭉 매화 자산홍 등의 꽃나무류라고 한다. (02)418―5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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