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최초로 연간 4억원을 넘는 고소득 생활설계사가 탄생했다.동아생명 영동영업국 현대영업소의 이명혜(55) 조직장은 지난해 4억1,600만원의 소득을 올려 전국 45만 설계사중 소득 1위를 차지했다.
설계사의 연 소득이 4억을 넘어서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지금까지는 삼성생명의 신정제 설계사의 소득(95년 3억4,9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씨는 내달 8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동아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여왕상」을 받는다.
경력 14년의 이씨는 93년에도 3억원에 달하는 연봉을 올려 동아 연도대상 여왕상을 받은데 이어 95년 업계 3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수년간 꾸준히 10위권을 넘나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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