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아남전자 안방극장사업 진출/전용전시장 ‘시네 홀’ 마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아남전자 안방극장사업 진출/전용전시장 ‘시네 홀’ 마련

입력
1997.03.26 00:00
0 0

안방에 극장을 옮겨놓은 홈 시어터(안방극장) 전시장이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아남전자는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홈 시어터 전용전시장 「시네 홀」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안방극장사업에 진출했다.

홈 시어터는 넒은 홀이나 극장에서 맛볼 수 있는 웅장한 영상과 박진감 넘치는 음향을 면적이 좁은 가정에서 느낄 수 있도록 꾸민 것. 영화감상을 위해 필수적인 VCR LDP는 물론 비디오 녹화기를 통해 재생된 영상을 확대하는 프로젝터와 대형 스크린, 영화음악과 효과음을 제대로 전해주는 고급 앰프와 스피커로 구성된다.

이 전시장은 특히 지금까지 안방극장용 앰프로 널리 쓰이던 돌비시스템에서 한단계 더 나아간 멀티채널 AC-3를 채택, 음의 울림을 사실에 더 가깝도록 만들었다. 돌비시스템보다 하나 더 늘어난 6개의 스피커로 전투기가 뒤에서 앞으로 날아가는 효과음은 물론, 탱크가 전진할 때 울리는 낮은 음을 생생하게 들려준다고 아남은 설명했다.

아남은 전시와 함께 가정에 설치를 원하는 고객들의 주문도 받을 예정이다. 총 설치비용은 1억원정도.

(02)540―6033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