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김동완 총무는 24일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그리스도의 부활은 모든 생명을 살리기 위한 하나님의 은총』이라며 『식량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동포들에게 부활의 생명이 나누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총무는 『우리사회는 지나친 물질추구로 인해 과소비와 향락에 빠져 있으며 온갖 부정과 비리가 드러나고 있다』며 『예수 부활의 기쁨이 청빈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넘쳐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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