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인수·한국내 판매망 이용【뉴욕=연합】 미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GM사와 한국의 쌍용자동차사가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맺을 전망이라고 미 월 스트리트 저널지가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업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 『GM이 현재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있는 쌍용자동차의 주식 인수문제를 검토중』이라며 『GM은 그 대신 자사의 자동차 판매를 위해 쌍용의 판매망을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GM의 대변인은 이와 관련, 『우리는 한국시장에 한 판매전략을 검토중임을 확인한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이 최종 확정될 경우 공식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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