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민·기사연합 추진,가족 초청이민도 규제【베를린=연합】 독일 연정의 기민·기사연합이 외국인 노동자의 취업제한을 추진하고 있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이 24일 보도했다.
이 잡지는 기민·기사연합의 고용보고서를 인용, 사회정책 담당자들이 독일 노동시장의 부담을 덜기 위해 유럽연합(EU) 회원국 출신을 제외한 외국인의 취업을 제한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슈피겔은 또 구소련 출신 유대인 이민에 대해서도 할당량이 정해질 것이며 독일 영주권을 받은 외국인의 가족 초청이민도 제한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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