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샌프란시스코 색깔로 주정차 제한(선진국에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색깔로 주정차 제한(선진국에선)

입력
1997.03.24 00:00
0 0

미국 샌프란시스코시의 도로는 보도와 경계석에 칠해진 페인트색에 따라 주정차 시간과 대상 등이 달라진다.커브길이나 소화급수전 주변에는 붉은 색이 칠해져(Red Zone) 주정차가 절대 금지된다. 푸른색 페인트가 칠해진 구간(Blue Zone)은 장애자만 주차할 수 있다. 녹색구간(Green Zone)은 10분간 주정차 허용지역을 의미한다. 또 황색구간(Yellow Zone)은 상업용 차량에 한해 30분간 주정차가 허용된다. 택시 등 영업용차량의 승객 승하차를 위해 마련된 흰색구간(White Zone)은 5분간 주정차할 수 있다.

도로 경계석에 아무런 색이 칠해져 있지않은 지역은 대부분 주택가지역으로 일정한 도로청소시간대(도로마다 안내표지판 설치)를 제외하고는 무료로 주정차할 수 있다. 그러나 주택가 노상 주정차도 외부인의 경우 대부분 주차시간을 2시간이내로 제한하고 있다.<임종명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