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한국음악콩쿠르 수상자 연주회가 한국일보사·일간스포츠 공동주최, 백상재단 후원으로 23일 하오 5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이 음악회에서는 지난해 9월 치러진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은 피아노의 국영하(18·서울예고 3년), 바이올린의 이현주(17·서울예고 2년), 첼로부문에서 대상 없는 금상을 받은 박새롬(16·서울예고 1년)양이 김종덕씨가 지휘하는 서울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슈만의 피아노협주곡 가단조, 비에니아프스키의 바이올린협주곡 2번, 슈만의 첼로협주곡 가단조를 각각 협연했다.
한국일보사는 매년 중고생 연주자를 대상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개 부문에서 한국음악콩쿠르를 개최, 유망 청소년연주자를 찾아내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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