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단행본 출판사인 (주)고려원(대표이사 김낙천)이 22일 기업은행 인사동 지점에 돌아온 어음 10억2,000만원을 막지못해 최종 부도를 냈다. 고려원은 3일에도 1차부도(부도금액 10억원)를 낸뒤 극심한 자금난에 시달리다 이날 최종부도를 맞았다.<관련기사 16면> 고려원의 자회사인 어학테이프 제작회사 (주)고려원미디어도 이날 신한은행 종로지점에 돌아온 어음 8,900만원을 막지 못해 최종부도를 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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