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을 이용해 선박이 침몰할 경우 자동으로 조난경보를 발령하는 선박조난경보서비스가 제공된다.한국통신은 21일부터 선박 사고시 선박의 정확한 위치와 관련 정보를 담은 조난경보를 보내주는 「인말샛 E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인말샛 E서비스는 위성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위성전환지점표시장치(EPIRB)시스템을 이용, 선박이 물에 잠길 때 자동으로 선박의 위치정보와 선박의 소속사, 이름 등을 담은 정보를 위성으로 보내는 조난경보서비스. 한국통신은 『이 서비스는 조난메시지를 2분안에 인말샛 육상지구국으로 전송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