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소프트웨어유통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올해 400억원을 들여 소프트웨어유통정보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강봉균 정보통신부장관은 20일 연쇄부도사태를 맞고있는 용산전자상가를 방문, 용산전자상가 상우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소프트웨어산업육성의 최대과제인 유통분야개선을 위해 유통정보화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장관은 『유통산업 또한 제조업만큼 중요한 분야』라며 우수한 기술로 개발한 국산소프트웨어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유통전문업체들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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