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일 수원 전자단지에서 윤종용 전자소그룹 대표 주재로 경영혁신선언대회를 열고 98년말까지 사무혁신 의식개혁 프로세스혁신 등을 통합하는 2단계 경영혁신작업에 돌입했다.94년부터 3년간 1단계 경영혁신을 추진해온 삼성전자는 국내외 전사업장에 단일정보자원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임직원 전체가 업무의 30∼50%를 경영혁신에 할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경영혁신작업으로 1조2,000억원의 이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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