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고유브랜드로 일본전자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삼성전자는 20일부터 일본 최대 전자산업단지 아키하바라(추엽원)의 최대 양판점인 라옥스와 나카우라에 컬러TV를 납품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또 아키하바라에서 대형양판점 규모로 5위인 사토무센에도 제품을 공급키로 하는 등 올해안에 일본내 10여개 양판점에 납품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20∼23일 아키하바라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판촉행사도 벌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아키하바라 진출품목에 노트북PC 액정모니터 등 첨단정보기기를 추가, 일본 전자시장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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