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그룹(회장 최현열)은 17일 지난해 11월 인수한 범한정기의 사명을 「엔케이디지털」로 변경하고 새 대표이사에 이인학 그룹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엔케이디지털은 사명변경과 함께 정보통신전문그룹을 표방하고 있는 엔케이그룹의 소프트웨어 부분을 맡게 된다고 그룹측은 설명했다. 엔케이디지털은 게임소프트웨어 개발·유통회사인 (주)STE의 사업분야를 일부 결합해 컴퓨터게임과 주문생산방식 비디오인 VOD분야 소프트웨어사업을 맡게 된다. STE는 최근 엔케이그룹이 인수한 국내 2∼3위의 게임소프트웨어 전문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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