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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알려면 ‘서울탐방’ 보세요/시,인터넷에 사이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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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알려면 ‘서울탐방’ 보세요/시,인터넷에 사이트 개설

입력
1997.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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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등 자세히 실어「우리고장 알아보기」과제 때문에 매일 40∼50명씩 찾아오는 학생들로 골머리를 앓던 서울시가 인터넷 홈페이지(www.metro.seoul.kr)에 「서울탐방」코너를 마련, 서울시에 대한 각종 정보를 올려놓았다.

「서울탐방」에는 서울의 역사 문화 지리 행정 산업정보가 화상과 함께 자세하게 실려있다. 25개 구청의 면적 인구 동수 등이 알아보기 쉽게 정리돼 있고 고궁 문화공간 등도 사진과 함께 담겨있으며 남대문 몽촌토성 선사주거지 등 국보. 보물의 사진을 프린터로 뽑을 수도 있다. 현재 초등학교 1, 3, 4학년과 중등 1학년 사회 교과과정에는 「우리고장에 대해 알아보기」가 들어있다. 홍보담당관실 김미령씨는 『앞으로도 부족한 정보를 채워 전자 교육매체로 가꿔나가겠다』며 『정보시대에 걸맞게 학생들이 인터넷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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