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정자씨가 15일 하오 5시 서울 홍은동 동신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고 이인범(테너·전 연세대 음대학장)씨의 부인인 이씨는 일본 고베(신호)여학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모교 숙명여고에서 교편을 잡았다. 유족은 근섭(미 오하이오주립대 교수·목사) 승섭(서건건축 이사), 방숙(연세대 음대 교수)씨, 사위 원우현(방송위원회 부위원장)씨.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영안실. 발인 19일 상오 9시, 장지는 경기 파주군 기독공원묘지. (02)361―8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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