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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다목적 이용 차선 운영(선진국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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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다목적 이용 차선 운영(선진국에선)

입력
1997.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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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대판)시는 다이쇼로(대정로) 3.3㎞구간의 차선을 독특하게 배치, 주행속도 증가 등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다이쇼로는 원래 편도 4차선도로이나 불법주차차량 등으로 실제 3차선의 기능 밖에 하지 못했다. 이에따라 시는 경찰과 협의, 4개 차선중 3개 차선을 자동차 통행도로로 하고 이중 도로가에서 2번째 차선은 버스전용차로(상오 5∼다음날 새벽 1시)로 활용하고 있다.

도로변인 1차선은 다목적 이용대로 짧은 시간동안 정차할 수 있거나 좌회전(우리와 통행방향이 반대) 차량만 다닐 수 있다. 버스정류장도 버스전용차로에서 곧장 오르내릴 수 있게 1차선에 돌출형으로 설치했다.

이같이 운영한 결과 상오 7∼9시 이 구간의 자동차 통행속도는 실시전 평균시속 10.7㎞에서 15㎞로 늘어 통행시간이 6분가량 짧아졌고 다른 시간대에서도 1∼3분의 통행시간 단축효과를 내고 있다.<임종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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