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연합】 일본 북부 니가타(신석)에 있는 가리와 원자력발전소 원자로의 냉각장치 밸브에서 13일 결함이 발견돼 가동이 중단됐다.가리와 원전을 운영하는 도쿄(동경)전력은 원자로 가동을 일시 정지하고 정기검사를 실시하던 도중 밸브가 완전히 닫히지 않는 결함을 발견했으나 밸브 결함으로 인한 방사능 누출은 없었다고 밝혔다.
문제의 원자로는 1,100㎿ 용량으로 90년 가동에 들어갔으며 완전 수리까지는 10시간 가량이 걸릴 것이라고 도쿄전력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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