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헤어스타일 변신은 유혹&모험/‘기본형+살짝 변화’로 OK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헤어스타일 변신은 유혹&모험/‘기본형+살짝 변화’로 OK

입력
1997.03.15 00:00
0 0

「변화」나 「변신」이 유혹적인 것은 틀림없지만 그만큼 모험 부담이 따른다. 머리모양도 마찬가지. 완전히 달리 바꾸어 마음에 들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많다. 그렇다고 항상 같은 스타일은 지루하다. 이런 요구에 맞춰 최근 활발하게 소개되고 있는 것이 기본형에 변화주기다. 전혀 다른 모양을 시도하는 대신, 늘 해오던 모양이나 편안히 느껴지는 머리형을 기본으로 정하고 변화를 주어 손질하는 방법을 활용한다.「변신」을 테마로 올해의 헤어스타일 경향을 소개한 「그레이스 리 커팅 클럽」의 김승용 본부장은 『패션수준이 높아지면서 머리에서도 무턱대고 유행을 따르려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다. 손질이 간편하고 옷차림과 분위기에 따라 쉽게 변화를 줄 수 있는 머리모양이 선호되는 추세』라고 전했다. 따라서 『머리의 맵시를 좌우하는 커트나 퍼머넌트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레이스 커팅 클럽이 올 봄여름 헤어스타일로 소개한 기본 머리형은 2가지. 짧은 쇼트 헤어와 중간길이의 단발머리. 기본형이 쇼트헤어일 때는 젤이나 무스를 이용, 이마와 얼굴을 드러내 대담한 멋을 내거나 컬러 스프레이로 색을 바꿔보는 방법을 소개했다. 단발머리는 굵은 셋팅롤로 웨이브를 내 성숙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