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AFP=연합】 대만의 한 제화업체가 추진하는 중국본토내 첫 합작 은행 설립계획이 중국정부의 승인을 얻었다고 타이베이(대북)를 방문중인 중국관리가 11일 밝혔다.중국인민은행 상하이(상해)분점 디 웨이핑 부행장은 이날 『인민은행과 국무원이 양안간 첫 합작은행 설립건을 공식 인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본금은 1억위안(100억원)으로, 대만측 출자자인 바오첸 제화그룹이 80%, 상하이의 푸둥(포동)개발은행이 20%의 지분을 갖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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