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상임대표 서영훈)은 12일 하오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국의 유진벨재단, 세계교회협의회(WCC) 등 북한에 식량을 지원해온 국제단체들과 함께 「북한의 식량난과 민간의 대응」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을 열었다.심포지엄에는 유진벨재단의 스티브 린튼 박사, 박경서 WCC 아시아국장, 서경석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집행위원장 등이 북한의 극심한 식량난과 국제지원 현황에 관해 주제발표를 했다.
심포지엄은 북한 식량위기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 합리적인 지원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주도의 국제기구와 국내 민간단체 모임인 「북한 식량난에 관한 국제협의회」 이름으로 개최됐다.<윤순환 기자>윤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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