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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성심외국어전문대학이 입학식까지 마친 신입생 2명에게 뒤늦게 불합격을 통보해 말썽을 빚고 있다. 11일 이모(18)군과 김모(24)씨 등 2명에 따르면 5일 대학측으로부터 미주통상과 추가합격 통보를 받고 등록을 한후 6일 입학식을 마치고 7일 첫 수강을 하는 날 대학측이 업무착오로 인해 합격자로 잘못 통보했다며 등록금을 환불해주고 합격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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