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으로 보이는 청년들이 10일 하오 재개정 노동관계법 통과에 항의, 여야 의원과 원외지구당 위원장 사무실에 화염병 등을 투척한 뒤 달아났다.이날 하오 6시5분께 중구 신당2동 국민회의 중구지구당 정대철 부총재 사무실에 20대 청년 10여명이 페인트가 든 유리병 4개를 투척, 창유리 3장을 깨뜨리고 유인물 30여장을 뿌린 뒤 달아났다. 6시10분께에는 10여명이 용산구 한강로3가 1 신한국당 서정화 의원 사무실에 페인트병 5개를 던졌으며 하오 6시28분께에도 광진구 자양1동 223의 4 신한국당 광진을 지구당 김충근 위원장 사무실에 20여명이 화염병을 투척한 뒤 도주했다.
이에 앞서 하오 6시4분께 서대문구 남가좌동 340의 32 국민회의 장재식 의원 지구당 사무실에 2명이 붉은색 페인트가 든 소주병 2개를 던져 창유리 2장을 깨뜨린 뒤 달아났고 하오 6시10분께 장의원 사무실에서 1백m 떨어진 자민련 서대문을 지구당 김병호 위원장 사무실에도 2명이 페인트병을 던지고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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