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AFP=연합】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7일 아시아 국가들은 세계 금융제도 통합에 따른 위험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캉드쉬 총재는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금융통합에 관한 국제회의 연설을 통해 금융분야 개혁과 국제시장에 대한 접근확대는 국내 금융체제를 새로운 위험에 노출시킬 것이라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또 아시아에서는 경제기적이 일어난 반면 많은 나라에서 경상수지 적자 증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통상확대와 금융체제 통합은 아시아 국가들에 거대한 잠재적 이익과 함께 새로운 도전도 제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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