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 불교환경교육원 교회환경연구소 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YMCA 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 등 6개 환경·종교단체는 7일 하오 서울 광화문빌딩 앞에서 집회를 갖고 인간의 유전자 복제에 반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제, 인간도 복제될 수 있다」는 제목의 성명에서 『유전자 복제기술은 52년 개구리, 83년 생쥐, 90년 송아지로 발전해 머지않아 인간복제로 이어질 것』이라며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는 유전자 복제를 통제할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유전자복제 금지를 위한 「국가생명윤리위원회」 설립과 모든 종류의 생물복제 연구 및 지원을 금지하라고 정부에 촉구하는 한편 유전자복제 금지 시민입법청원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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