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연웅 기자】 7일 하오 6시10분께 경기 양주군 백석면 육군 모사단 직사 공용화기 사격장에서 유탄발사기 불발탄으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져 작업중이던 고재성(24) 병장 등 사병 8명이 부상했다.부상 사병들은 『사격장 진지 보수작업중 사격장 주변 경고 표지판 교체작업을 하던 쪽에서 갑자기 「쾅」하는 폭음과 함께 폭발물이 터졌다』고 말했다.
군은 사격장 주변에 남아있던 K-201 유탄발사기 불발탄이 보수작업의 충격으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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