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노태우 전 대통령이 6일 상오 6시20분 서울 강서구 등촌동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이송돼 지병인 요로결석 치료를 받고 있다.법무부는 『노 전대통령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등 요로결석으로 인한 배뇨장애를 겪고 있어 정밀진단을 위한 외부병원 치료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통합병원 의료진의 정밀진단 결과가 나오는 7일 하오 노 전대통령의 장기입원 또는 서울구치소 귀소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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